[시황]내우외환 양대시장 동반 하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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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1 08: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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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황]내우외환 양대시장 동반 하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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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황]내우외환 양대시장 동반 하락
코스닥지수가 지난주말 나스닥 하락의 직격탄을 맞아 48선 아래로 주저앉았다. 외국인과 기관도 매도우위를 유지하면서 지수움직임에 부담을 줬다. 결국 종합주가지수는 지난주말보다 1.19% 하락한 718.54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지수도 2.27% 떨어져 48.53에 장을 마쳤다. 특히 거래대금은 8836억원으로 급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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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일선을 밑돈 코스닥시장도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극히 부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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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텔레콤, 휴맥스, LG마이크론을 제외한 시가총액 20위권내 전종목이 하락했으며 NHN 등 인터넷(Internet)주의 하락세가 특히 심했다. 거래대금도 1조6664억원으로 큰 폭 감소, 침체된 장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했다.
[시황]내우외환 양대시장 동반 하락
4일 거래소와 코스닥 양대 시장은 모두 미국시장 조정에 따른 힘겨운 발걸음에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의 사망소식까지 겹치며 급격히 얼어붙었다.
<이진호기자 jholee@etnews.co.kr>
한국전력과 LG전자만 강보합권을 유지하며 그나마 체면치레를 했을 뿐 나머지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떨어지며 지수하락을 부추겼다. 거래소와 코스닥 모두 하락종목이 상승종목의 2∼3배를 기록, 전반적인 하락장 분위기를 뚜렷이 표출했다. 특히 정몽헌 회장이 4.9%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상선이 9.4% 떨어진 것을 비롯해 현대건설, 현대증권, 현대상사, 현대엘리베이터, 현대정보기술 모두 5∼7% 하락하는 등 현대그룹사 주식이 동반 급락했다. 인터넷(Internet)과 디지털콘텐츠 업종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큰 가운데 의료정밀기기, 운송장비부품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면치 못했다.[시황]내우외환 양대시장 동반 하락
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매수우위를 유지했지만 매수강도가 그다지 크지 않아 지수반등을 이끌어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