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분기 수출경기 상승기대 낮아져-무협 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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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7 03: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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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분기 수출경기 상승기대 낮아져-무협 조사
다. 이와 함께 원재료 가격상승(20.9%), 중국(中國) 등 개도국의 시장잠식(18.5%)이 3대 애로요인으로 지적됐다.
품목별로는 가정용 전자제품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업용 전자제품, 기초산업기계 등은 체감경기가 낮아질 것으로 analysis(분석) 됐다. 특히 수출가격의 하락 등으로 인한 수출채산성의 악화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조사됐다. 또 전자부품, 정밀화학부품 등도 수출경쟁력 약화와 채산성 악화로 수출경기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. 또한, 최근의 고유가 및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경쟁력의 약화 지속도 수출기업의 체감경기를 제약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된다.
항목별로는 수출상담, 수출계약을 제외한 대부분의 항목에서 체감경기가 하락할 것으로 우려됐다.
3분기 수출경기 상승기대 낮아져-무협 조사
3분기 수출경기 상승기대 낮아져-무협 조사
EBSI는 100을 기준으로 최대값 200, 최소값 0을 갖는 지수로서 전분기에 비해 경기를 밝게 보는 opinion이 많을수록 200에 가까워지고 경기를 어둡게 보는 opinion이 많을수록 0에 가까워진다.
주문정기자@전자신문, mjjoo@
3분기 수출경기 상승기대 낮아져-무협 조사
설명
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(소장 현오석)가 주요 수출업체 80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3일 내놓은 ‘2005년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(EBSI) 조사’에 따르면 올 3분기 전반적 수출경기 EBSI 전망치가 98.7로 조사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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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, 수출기업들은 3분기에도 원화환율 변동성 확대(25.2%)를 수출시 예상되는 최대 애로요인으로 지적, 수출기업들의 환율하락에 대한 우려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또 수출경쟁력과 수출채산성 EBSI도 각각 69.2, 54.4로 악화가 지속돼 수출기업들은 향후 수출경기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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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환율하락의 influence과 국제유가 상승, 주요국의 경기둔화 움직임 등으로 수출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.
